당뇨병 증상
1.다음 (Polydipsia):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이로 인해 목마름이 심해진 증상을 말합니다.
2.다뇨 (Polyuria): 혈당이 높아 상대적으로 물이 배출되기 쉽습니다. 이로 인해 소변을 빈번하게 보게 됩니다.
3.다식증 (Polyphagia): 혈당을 세포로 운반하지 못해 에너지 부족이 생길 수 있으며, 이로 인해 식욕이 증가합니다.
4.체중 감소: 세포에서 에너지 섭취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몸살을 제대로 지지 못하게 되고, 근육과 지방이 점차 감소합니다.
5.피로감: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지면 체력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듭니다.
6.시야 흐림: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눈의 수정체에 영향을 미쳐 검사가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.
7.상처가 잘 나거나 잘 아물지 않음: 혈당이 높을 때 상처가 잘 나거나 치유되지 않습니다.
8.감각 장애: 장기간 혈당이 높아지면 손발의 신경에 손상이 생겨 감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원인
1.유전적 요인: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.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일 경우 자녀에게도 당뇨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집니다.
2.자가면역 질환: 1형 당뇨병의 경우,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를 몸의 면역계가 오인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. 이 과정에서 인슐린 생산이 감소하거나 중단되어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3.비만: 지나친 체중 증가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당뇨병이 발생할 확률이 커집니다. 특히 지방이 주로 복부에 축적될 경우에 더 높은 위험을 갖게 됩니다.
4.식습관: 과도한 열량 섭취, 높은 지방 섭취, 비균형한 식단 등은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.
5.유전자 변이: 몇몇 희귀한 유전자 변이는 특정 가족 내에서 당뇨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.
6.나이: 나이가 들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높은 연령대에서 당뇨병의 발병률이 높아집니다.
7.임신: 임신 시에도 일시적인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일부 임산부들은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. 자가진단법 당뇨병 자가진단은 제한적이며, 본인이 직접 혈당을 측정하는 것으로 정확한 당뇨병 진단이 아닙니다. 하지만 혈당 측정을 통해 아래와 같이 자가 관리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.
치료법
1.혈당 관리: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관리합니다. 글루코미터를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하고, 음식 섭취와 운동량을 조절합니다.
2.인슐린 치료: 1형 당뇨병 환자는 보통 인슐린 주사를 통한 치료를 받습니다. 인슐린 종류와 투여 방법은 개인별 상태와 당뇨병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3.당뇨병 약물: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, 경구용 당뇨병 약물이 처방됩니다. 약물 종류에는 혈당 생성 억제제, 인슐린 분비 촉진제, 인슐린 저항 감소제 등이 있습니다.
4.생활 습관 관리: 과체중이나 비만이 혈당 관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통해 고혈당을 개선하고,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합니다.
5.식이 조절: 설탕이나 당류가 많은 음식,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, 과일, 채소, 전분질 식품, 지방이 낮은 단백질 식품을 주로 섭취합니다.
6.혈당 모니터링: 자가 혈당 측정을 통해 혈당 관리를 합니다. 정해진 시간에 혈당을 측정하여 개인의 혈당 상태를 확인하고, 의사와 상의해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.
7.의료진 상담: 정기적으로 의사와 상담하여 혈당 상태를 판단하고, 치료 계획을 업데이트하거나 개선할 필요가 있는지 확인합니다.
당뇨병 예방에 도움되는 운동
1.유산소(유동적인)운동: 달리기, 걷기, 수영, 사이클링, 조깅 등이 있으며, 적당한 강도로 하루 30분 이상 지속할 때 혈당 조절 효과가 큽니다.
2.근력운동: 가벼운 필라테스, 요가 등은 근력을 강화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3.유연성운동: 스트레칭 등은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.
4.전신운동: 무용, 복싱 등은 전신을 동원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높이고, 근력 향상 및 유연성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.
결론 : 예방법
1.건강한 식습관 유지: 고열량, 고당분, 고지방 식품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. 과일, 채소, 전분질 식품, 지방이 낮은 단백질 식품을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접목해야 합니다.
2.체중 관리: 비만은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. 체중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것이 예방 방법 중 하나입니다.
3.규칙적인 운동: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조절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.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.
4.음주와 흡연 금지: 과음과 흡연은 당뇨병 발병과 합병증의 위험을 높입니다.
5.스트레스 관리: 스트레스는 고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습관을 갖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
6.혈당과 혈압, 콜레스테롤 체크: 40세 이상의 성인은 매년 인슐린 저항성 검사와 당뇨병, 고혈압 등의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7.가족력 확인: 혈연 관계에서 당뇨병이 있거나, 식습관과 운동 습관이 유사한 사람들은 당뇨병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.
8.금식하지 않기: 저칼로리 금식이 장기적으로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. 대신 규칙적인 금식이나 영양분이 충분한 식생활을 선택해야 합니다.